안녕하세요, 티치입니다.
이번 소녀전선 업데이트로 공략을 쓰느라.. 마비글을 잘 올리지 못했습니다. ㅠ_ㅠ 시간이 없어요, 시간이..
(몰론 마비는 꼬박 했습니다..^_^..)
일단, 전투를 먼저 달인을 찍는게 좋을 것 같아 전투를 올리는 도중에,
세상에나.. 전투 올리는거부터 AP가 딸려요?! (한숨..)
그래서, 중간에 전투를 때려치고 양털깎는기계로 환생했습니다.
ㅋㅋㅋㅋ 양털깍는 제 캐릭의 빵댕이가 너무 귀엽네요
쌍칼을 차고있는데 양을 캐는..
근데 저 신발 되게 거슬리네요 ;ㅅ; 뭐야 고무장갑도 아니고 고무장화같아....
메이플의 투명신발처럼 마비노기는 투명신발같은거 없나요?..ㅠ_ㅠ
아니.. 아니.. 아니..
채집용 단검 내구도가 얼마한다고.. 그걸 까먹어.. 진짜 악명 어디 안가네요.. (화남)
나중에 개조해서 써먹을려고 했는데 ;ㅅ; 마음이아파..
(이 이후에 곡괭이도 내구도가 까임..)
ㅋㅋㅋㅋ
친구들이랑 마비에서 상봉해 다같이 펭귄로브입고 막 돌아다녔어요 ㅋㅋㅋ
마비 끌어드린 친구가 우리 모두에게 펭귄로브를 나눠줌~ 나눔나눔
저는 상어로브를 참 좋아했었는데, 펭귄로브도 엄청 귀엽네요 ㅎ_ㅎ
네, 역시 이게 빠지면 안돼요
역시 교역도 한판 해줬죠 ㅎ_ㅎ 근데 한 친구는 ㅠㅠㅠㅠ 너무 고수라
이미 코끼리가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열심히 등짐으로 달리는데.. 친구는 코끼리로 슝~~~
이럴 때 가장 교역하기 싫어져요.. 왠지 모를 자괴감이 들어서 힝..
다른 한친구는 돌아온 밀레시안인데, 이속포션으로 먼저 슝 가버렸네요 ㅋㅋㅋ
저만 길 잃어버려서 친구들이 스카이프 하면서 한참 절 찾았어요..
근데 나도 내가 어딨는지 모르겠어~
아, 그리고 원래 메인스트림을 친구와 같이 할려고 했는데
그냥 혼자 하기로 했어요 'ㅅ'.. 혼자 깨는 던전도 있고 해서..ㅎㅎ
근데 여기서 또 진실이 하나 밝혀졌네요.
타르라크, 루에리랑 같이 다니던 마리가.. 실은, 인간에게 배신당해 마족의 편에 선 마우러스의 딸이란 것이죠.
그래서 마우러스의 부인은 마리의 기억을 지워버리고..
예전에 그랬었죠, 마리는 과거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이게 이렇게 맞아 떨어지네요!
불쌍한 마리..
여기, 불쌍한 사람 한 분 더 계십니다.
마우러스의 아내, 시라.
마우러스를 시기한 귀족들이 마우러스를 죽이려 하고 그 가족들도 멸하려 했죠.
그 결과, 시라는 죽게되고 마리는 던컨의 품에 가게됩니다.
솔직히, 이렇게 봐선 저같아도 인간을 미워하게 될 것 같아 마우러스를 마냥 미워할 수 없는것 같네요.
저렇게 사랑하는 남편을 부르는데 대답을 할 수 없는 상황인 마우러스.. 너무 안타깝네요..
네, 여기서 진실이 밝혀지네요.
인간의 편이었던 모리안이 마우러스에게 자신은 인간의 편이 아니라고, 인간을 멸해야 한다고 하죠.
하지만 그것은 인간의 편 '모리안'이 아니라, 포워르.. 마족의 신 '키홀' 이었던 겁니다.
변신(?) 해 있었던 거죠..
이걸 보고 시라는 마우러스에게 소리치지만, 들릴 리 없는 마우러스는 마족과 손을 잡고 인간을 멸할 계획,
'글라스 기브넨'을 만들려는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죠.
정말 마음아픈 스토리에요..
지금에서야 마비노기가 스토리가 산으로 간다, 이상하다 등등 말이 나오지만
이부분 스토리는 정말 다시봐도 빠져들고 다시봐도 느끼는게 많아집니다.
역시, 명성 있는 게임은 다르다.. 고 해야할까요?
아직 시작한지 1주일도 안됬지만, 이렇게 처음 하는 사람이 봤을 때도 '명작'임을 느끼게 해주는 게임입니다.
뭐, 지금까지는 이렇습니다.
이제 전투 달인을 찍고 음유시인으로 넘어가는 일만 남았네요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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