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누렙 100 이하 이것저것 일상

 

마비가 너무 재밌어서 글 쓰는것도 깜빡하고 계속 플레이만 주구장창 했다..

아 근데 ㅠ_ㅠ 누렙 100 이하는 대체 어디서 사냥해야하는거지?

메인스트림 따라가기는 너무 벅차다. 아직 누렙 100도 안됬는데 벌써 피오드던전?

초보 모험가의 길은 멀고도 험난하구나 ㅠ_ㅠ

 

일단, 최근 일들을 정리해보자면

 

 

당연히, 농장 먼저 만들었다.

나중에 허브농장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랄까?

예전엔 이것저것 건설하고 그랬는데 이젠 정말 레벨업을 위한 밭 2개만 달랑 만들어놨다.

나중되니 팜스톤이 부족해서 밭 운영하기가 좀 어려웠기 때문이다.

허브농장 만들기 아주 까마득하다..

재작년 대학교 방학때 하루종일 2달?정도 해서 만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까마득..)

 

 

개인적으로 마비노기에서 제일 재밌는 컨텐츠, 교역.

너무 재밌다. 그냥 내 캐릭터가 저렇게 봇짐 들고 가는게 너무 귀여워..ㅋㅋㅋㅋ

친구가 라바 캣 로브랑 펭귄 로브 준다고 했는데 그거 입고 뛰어다닐생각하니 가슴이 벌렁벌렁 뛴다. (후-하-후-하)

아, 근데 가끔 나는 봇짐들고 열심히 뛰는데 갑자기 내 뒤에서 코끼리 한마리가 오더니

나를 슉- 추월해서 안보일때가 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

나는 이렇게 힘들게 뛰고있는데 ㅠ_ㅠ

 

 

밤에 잘땐 이렇게 낚시를 한다.

예전엔 밤에 잘때 음악 매크로를 켜뒀었는데, 지금은 초보라 AP가 너무 부족해서 나중에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뭐 이외에도 메인스트림을 좀더 깨고

탐험레벨을 올리기 위해 이리아 대륙으로 날아갔었고..

 

지금 레벨링이 잘 안되서 ㅠ_ㅠ AP가 엄청 딸리는 상황이다. (답답..)

빨리 빨리 키우고 싶은데 몸은 안따라주고 시간은 없고..ㅋㅋㅋ

어서 파이널 히트 배우고 마법도 빨리 달인 찍고싶다!!

 

몰론, 성당 알바도 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빡빡하지 않게 알바 루트를 힐러집 > 식료품집 > 성당 이렇게 한다.

12시? 정도 부터 시작하면 쉬지 않고 쭉쭉 할 수 있다. ㅎ_ㅎ

뭐 나중에 더 전문적으로 할 때 그 사이사이 빡빡하게 껴 놓을 수 있겠지만 말이다.

 

마비노기 때문에 거의 소녀전선과 던파는 못하는 중 ㅠ_ㅠ

평일에 시간도 없거니와.. 흠.. 마비를 오랜만에 하니까 너무 재밌는것 같다.

안타까운건 내 퇴근시간과 친구 퇴근시간이 잘 맞지 않아 마비에서 잘 볼 수 없다는 점 ㅠ_ㅠ

어서 전투 달인이라도 찍어야 친구랑 그림자 하드라도 갈텐데..

너무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게 많다.

예전에 했을 때 재밌었던 것들.. 야금, 교역, 파힛, 낚시, 마법, 탐험.. 등등..

어서 주말이 와서 마음놓고 계속 마비만 할 수 있었으면!

연휴 후유증이 크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