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1막 #5 밝혀지는 대나무마을의 첩자

 

 

이번 시간엔 대나무마을에 첩자가 드디어 드러나게 됩니다.

도단하라는 사람도 있었고, 남소유라는 사람도 있었고.. 촌장도 굉장히 의심가는 사람 중 한명이었죠.. 과연 첩자는 누구였을까요?

 

 

이뇨속이..

도천풍의 아들 도단하는 아버지의 이름에 걸맞지 않게 뺀질뺀질하고 믿음직스럽지 못하다는게 함정이죠..

자기가 하면 되지 또 남 시킵니다.. 제발 아버지의 반만 따라가렴.. 아버지는 참.. 믿음직스러우신 분인데.. ㅠ_ㅠ

 

 

음.. 너 말고 거의 대부분 그렇게 느끼고있어..

 

 

그 주인에 그 부하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도단하 & 고봉

블소는 재밌는 것 중 하나가 NPC이름들을 뭔가 재치있게 지었다는 건데요, 고봉은 약간 도단하의 '꼬봉' 느낌이지 않나요?

이름을 꼬봉으로 지을 순 없으니..ㅎ..

 

 

이녀석이 충각단의 은광삼!

은광일&은광이&은광삼 이렇게 삼형젠가봐요! 웃기는 뇨속들 웃기는 해적 뇨속들 흥흥흥

 

 

은광삼이 있는 곳에서 정말 대나무마을에서 가장 가장 제일 수상해보이는 사람이 등장했습니다.

적 해적 소굴에서 일반인이..? 왜있는고지..? 누가봐도 첩자 1순위 ㅋㅋㅋㅋㅋㅋㅋㅋ 딱 말하는 것만 봐도 배신 잘하게 말합니다.

 

 

완전 거짓말 완전 대박 거짓말~

 

 

이익 나보러 꺼지라구하다니!! 나쁜놈 이놈이다 이놈이 첩자다! 광고하고다닌다!

 

 

아냐 역기산씨 범박이 첩자인거같애.. 응.. 멍청한 첩자..

 

 

이제 진서연만 만나면 꼬꾸라지는 나자신을 자주 보게 될겁니다.

진서연만 만나면 묵화의 상처가 피어올라 그로기상태가되죠.. ㅠ_ㅠ 이노오옴 내가 언젠간 진짜 너 죽여버릴거야!!!

 

 

나도 몰겠오... ㅠ-ㅠ 나 꼬꾸라져있었단말야 ㅠㅠ

 

 

범박.. 범박이 의심됩니다 대사형..

 

 

충각단이 개입되어 있다는데.. 충각단이 망자가 되어 마을을 습격하는걸까요?

충각단 이놈들 무슨 일을 저지르고 있길래.. ㅠ_ㅠ

 

 

대박 의심스러운 범박

이럴줄 알았어요 처음 만났을때부터 충각단에 들어가있더니~ 이곳저곳에서 범박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군요!

 

 

범. 박! 범박 아저씨였어요!

대나무 마을의 첩자는 범박으로 확정짓는 순간입니다. (속이 후련) 드디어! 밝혀졌네욤!! 나쁜놈 충각단에 어떻게 한자리 꿰찰려고 -_- 그런 해적집단에 킁킁

나쁜놈 나쁜놈!!

 

 

막내 : (단호)안돼, 돌아가

 

 

얌마 자식있는놈이 막 그러냐?

왠지 저것도 뻥일거란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저런 녀석들이 꼭 명줄은 길죠 짱나게-_-

 

 

경국지색 남소유!

은광일은 남소유때문에 대나무마을을 그렇게 약탈하는거였네요.. 돈도 있겠지만.. 정말 경국지색인가봐용..

그렇게 도천풍은 그런 위험한 남소유를 왜 계속 안고있는걸까요? 딸도 아닌거같은데.. 마을보다 더 중요한건가..

다음 시간엔 첩자가 밝혀진 대나무마을에 또 대 사건이 일어납니다. 충각단이 쳐들어온거죠.. 범박도 잡혔는데 또 왜? 라고 할 수 있는데, 세상에나..

첩자가 또 있었어요!!..

바람 잘 날 없는 대나무마을이네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