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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게임/블레이드 앤 소울

[블소] 1막 #2 생명의 은인, 대나무마을 도천풍 그리고 남소유 블레이드앤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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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고비에서 어떤 아저씨의 도움으로 살아남아 간신히 목숨을 구한 주인공..

눈을 뜬 그 앞엔 '남소유'가 반겨주었습니다.

 

 

최저화질로 게임을 플레이해서 화질구지가 되어서 남소유 얼굴이 찌그러졌지만.. ㅠㅠㅠ

사실, 남소유는 세상 제일가는 미녀! 남자들이 뒤에 줄을섰습니다.

 

 

나를 구해준 아저씨의 이름은 '도천풍' 대나무 마을의 자경단장입니다.

 

 

세상에나, 나의 숨겨진 사형이었군요! 대사형 도천풍입니다.

흑.. 감사합니다... 센세..

 

 

으에에 너무 화나요!!

화나고 너무 슬퍼요.. 나의 사부님과 나의 사형들을, 한순간에 없애버린 '진서연'이라는 여자! 진짜 나중에 꼭 만나면 죽여버리고말거에요.. ㅠㅠㅠㅠㅠ

속상해 그리고 무성! 무성 이놈도 진짜 -_- 배신한 죄를 치뤄야 할거시야!!!!!!!!! (대분노)

 

 

크흠.. 우리의 대사형도 대분노를 시전합니다.

무성은 예전에 마을에서 '마영강'이라는 패거리들에게 부모님을 잃고, 그에 대한 복수로 무공을 익히기 위해 홍문파에 입단하게 됬다는데..

그런 사람이 홍문파를 멸문에 이르게 하니 너무 속상하고 화나고 응? 진짜 때려죽이고싶어요 네? -_-

 

 

도천풍에게 아들도 하나 있네요. 오잉, 근데 골칫덩어리라구요?

 

 

음? 이걸 첩자가?

도천풍은 내 사형에 나를 구해준 생명의 은인인데 그 아들은 첩자 의심을 받고있는다고?

역시.. 자식농사가 가장 어려워요.. 무공을 기르는 것보다..

 

 

오잉?

하지만 도천풍의 아들을 보필하고 있는 대나무 마을 자경단 '고봉'은 그럴리가 절대 없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부하조차 '저분이 좀... 그렇긴 해도' 라고 하네요 ㅋㅋㅋㅋ 마을을 무척이나 사랑한다고...

그래, 자경단장 아들이 첩자가 아니라면 그렇다지만, 만약 자경단장 아들이 첩자라면 너도 첩자인거야.. 조심해..!

 

 

 

정말 멍청할것같이 생기고 행동합니다.

도천풍이랑 정말 천지차이네요..ㅠ.ㅠ..

 

 

ㅋㅋㅋㅋㅋㅋ

절세미녀 남소유. 남소유는 절세미녀 경국지색! 뒤에 남자들이 줄을 서서 남소유를 따라다닙니다.

이뻐서 좋겠다..

 

 

대나무마을의 수상한 촌장, 곽대규입니다.

메인 퀘스트 이름이 '수상한 촌장' 이라니 뭔가 이 촌장에게 꿍꿍이라던지 뭔가가 있는걸까요?

 

 

대나무마을 사람들 중에 첩자가 대나무마을 사람 모두가 아는데.. ㅠㅠ 누구야 대체

 

 

엥, 심지어 이쁜 남소유까지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전서구를 날리는데 촌장님한테 전서구를 날린다구? 그럴수도 있찌뭐.. 대나무마을 자경단도 남소유가 이쁘니까 배신을 할 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이쁘면 다 되는 세상! 게임 속이나 현실이나 똑같습니다. 허허허

 

이번 시간엔 주인공을 구해준 대나무마을 도천풍과 그 주변 사람들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왠지 대나무마을에 굉장한 피바람이 불 듯 한데요, 다음 시간엔 드디어! 화중사형이 등장합니다. 너무나도 반갑고 고맙고.. ㅠ_ㅠ 그리운 그이름!!

어서 보고싶네요 :) 블소 스토리는 정말 좋아 몰입감이 장난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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