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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게임/블레이드 앤 소울

[블소] 2막 #1 강해지는 탁기의 기운, 진서연에게 복수를 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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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천풍의 추천으로 대사막에 있는 '한시랑' 장군을 만났습니다.

 

 

웬 여인네랑 같이 있네욤..

 

 

음?

처음 만나자마자 이게 무슨 기류죠?

한시랑장군 뭔가 다크서클이 마치 탁기에 물든사람같은데 ㅋㅋㅋㅋ (이제 아무것도 못믿는 사람이 되어버림..)

백무를 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오, 이래뵈도 장군님이셨네요.

근데 이사람 말하는게 뭔가 또 심상치 않습니다. 이사람이 운대륙군 장군이라는데 도천풍에게 '대장'이라는 칭호로 부르네요..

또 '황실'에서 뵙고 못 뵌지 이십여 년이 흘렀다는걸 보아.. 도천풍은 무슨 황실 대장군정도 됬을까요? 미스터리하네..

도천풍도 무슨 과거가 있는 듯 합니다.

 

 

외톨이 마을에서 '길동' 이라는 사람을 만났는데요, 이곳에서 딸을 잃어버렸나봅니다..

 

 

무신전의 지도를 찾고있나보네요.

그건 그렇다 쳐도 소연화 이사람.. 굉장히 말썽꾸러기인듯 싶습니다. 모험 엄청 좋아하는 스타일? 부모님이 좋아할 리 없죠..

그래서인지 아까 본 길동이 굉장히 힘들어하는 눈치였습니다.. 에구구..

 

 

진서연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역시 한시랑 장군.. 도천풍 대사형이 소개해준자라 뭔가 다르기도 한참 다릅니다 ^0^

기괴한 시체가 발견되었다니, 이건 분명 진서연이 벌인 탁기의 흔적임이 틀림없다~

 

 

아이고, 무녀들까지 탁기에 물든 사람들을 구하려고 힘을쓰네요.. 온몸에 부적 붙여논거 보세요..

이렇게 열정적인 사람인데, 이래서 한시랑 장군이 백무한테 마음이 끌렸나봅니다.

 

 

무녀답게 탁기에 물들어 죽은 시체을 구원해주고, 성불시켜주려나봅니다.

이러쿵 저러쿵 시간이 흐르고, 어떤 동굴에 들어갔는데 글쎄 거거붕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런 ㅠㅠㅠㅠㅠ 사부의 원수!!!!!!!!!!

 

 

결국, 너무 화가 난 막내는 묵화의 상처로 인해 무성의 환영도 보고 난리났습니다. 또 꼬꾸라졌네요..

아오, 저 말하는 뽄새 하고는 -_- 진짜 한대 때려주고싶습니다. 으아아아 죽이고싶어! 배신자!! 홍문파가 저놈때문에 망한거 생각하면 아주 화가납니다..

저딴놈때문에ㅠㅠㅠㅠㅠㅠ

 

 

사마교와 싸우면서, 백무가 죽어버렸습니다.. 이를 본 한시랑장군은 망연자실.. (맴찢..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아아..

한시랑 장군.. 이대로 가면 어쩌냐고.. 아직 마음을 전하지 못했다고 했는데..

아까는 별 느낌 없었는데, 지금 백무를 부르짖는 저 표정이 매우 실의에 빠져있고 상처받고 그런 느낌입니다.. 정말 잘 표현했네요..

 

 

이번엔 환영이 아닌 진짜 진서연일당.. 무성, 거거붕, 진서연, 유란입니다.

나름 최고 악당답게 포스가 ㅎㄷㄷ 합니다.

 

 

진짜 유란이고 거거붕이고 진서연이고 뭐고 이놈이 가장 나쁜듯 하네요.

가장 1순위로 죽여버리고싶은 인물.. 배신자에다가.. 뭐하나; 마음에 드는게 없네요..

 

 

진서연 앞이라고 묵화의 상처 때문에 또한번 꼬꾸라지는 우리 막내.. ㅠ_ㅠ

 

진서연은 어떤 큰그림을 그리는 진 잘 모르겠는데, 계속 막내를 죽을똥 말똥정도로만 만들어놓고, 또다시 어디론가 떠나버립니다.

나쁜 진서연 얼굴만 이쁘면 다냐!

 

 

아이고.. 한시랑 장군은 백무를 잃은 사건때문에 이렇게 술만 퍼질나게 먹는 사내가 되었군요.. ㅠㅠ 불쌍해라..

근데 웬 옆에 거지노인이 있습니다.

 

 

예사롭지 않은 게 막내의 묵화의 상처를 알고있네요.. 뭔가 숨은 내공이 있는 듯 합니다.

 

 

 

탁기를 몰아내는 방법이 있었군요오오오오! '상승무공' 이걸 화중사형에가 사용했다면, 화중사형은 살 수 있지도 않았을까요? ㅠㅠㅠ 마음아파라..

명의 백운선생은 무일봉으로 가 홍문파의 홍석근을 찾으라는데.. ㅠㅠㅠ 아직 이곳까진 소문이 퍼지지 않았나봅니다..

아재요 홍석근은 내 사부님이고, 내가 무일봉에서 왔소이다.. ㅠㅠ..

 

 

오잉? 유성..? 유가촌 출신의 유성..? 마을을 떠나면서 무씨 성으로 바꿧다구요..? 그럼 '무성..?'

아이고 이 할아버지야~~ 무성이 우리 홍문파 멸문시켰어 ㅠㅠㅠㅠㅠ

 

 

무성에게도 어떠한 과거가 있나봅니다. '마영강'이라는 사람에게 가족을 잃고.. 또, 복수를 하기 위해 홍문파에 입문했는데..

사실 홍문파는 복수를 목표로 삼는 문파가 아닌데말이죠..

아무튼, 가족을 위하겠다는 무성은 왜인지 '힘'을 매우 추구하게되고, 그 힘을 위해 홍문파를 등지게되죠.. 그래도 나빳어 이놈아

 

 

타이틀부터 '배신자의 집'

그래도 무성 주변사람들은 매우 친절해보입니다. 유가촌 주민 미령도 그중 한명인데요, 딱 누가 봐도 '선한 얼굴'을 하고있습니다.

 

 

무성.. 유성.. 그자에게 이런 안타까운 비극이 있을줄이야.. 그렇다고 해서 홍문파를 멸문시킨, 배신한 그런 죄는 씻을 수 없겟지만요.

그렇담 결국, 마영강이 무성의 가족을 죽임 > 무성 화나서 홍문파 입단 > 힘 위해 배신 이렇게 되는데..

마영강이 가장 나쁘네요 이노오오옴..

 

 

응?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무성 부모님이 불쌍합니다..

아마, 이런것 때문에 무성이 유가촌 사람들에게도 회의를 느끼고 홍문파로 들어간 것이 아닐까요?

 

 

ㅠㅠ.. 진짜 마을 근처에 죽은 두명의 시체가 있네요.. (안쓰럽)

하지만, 시체가 죽어서도 서로 마주보면서 다정하게 안고있는 모습이 생전에 그들이 얼마나 애틋했는지를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친친!

마경강은 아직도 아직도 폭력을 일삼는 군사부대네요.. -_- 진짜 정신차려야지 아오

 

 

하지만, 무성 부모님의 시체를 보고 막내는 큰 회의에 빠졌나봅니다. 아니면, 무성을 보고 홍문파를 배신한 '복수'를 하고싶었기 때문일까요..

막내는 이제 진서연의 환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진서연 환영에서까지 나의 약점을 파고들다니!! 나도 무성 부모님이 불쌍하긴 했는데 큼큼...

 

 

엄청난 정신공격을 퍼붓는 진서연.. 막내~ 탁기에 취한다~

 

저승에서 ㅋㅋㅋㅋㅋㅋㅋ 이꼴을 두눈뜨고 볼 수 없었는지, 갑자기 사부가 등장하며 무대뽀 막내를 타이릅니다.

 

 

흐아 ㅠㅠㅠㅠㅠㅠㅠ 사부얼굴 너무 오랜만에 뵈요.. 너무너무 보고싶었어요.. ㅠ_ㅠ

사부, 근데 어떻게 복수에 연연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사부랑 우리 동문들을 모두 죽인사람이 앞에 있는데, 우리 홍문파를 배신한 자의 마을이 바로 이곳인데 ㅠ-ㅠ

 

 

진서연은 죽이고 모두 없애라하고.. 사부님은 진서연의 말을 듣지 말고 분노와 증오를 버리라고..

 

 

아이고 죽은 사저, 사형들까지 나타나서 ㅠ 죽여버리라고.. 으으..

원래대로라면, 사부님의 말을 따르는 것이 맞지만 그래도 사부를 죽이고 배신하고 우리 홍문파를 배신한 사람들을 어떻게 용서해주나요.. 흑흑..

 

 

싸워라! 증오해라! 분노해라!

 

 

(막무가내)

 

 

백운이 다그칩니다. 힝 어떻게 마음을 굳건히해요~

ㅋㅋㅋㅋ 그리고, 할배요 사부가 정말 명계에서 벌떡 일어났어요! ㅋㅋㅋㅋㅋ

 

 

-_- 마영강 이놈이..

나때문에 주변 사람들도.. 고통받게 생겼네요.. 미안해라.. 내 주변에 있으면 뭔가 진짜 하나 둘 떠나는 느낌이 들어요.. 재앙이 불어닥치고..

ㅠ_ㅠ 막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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