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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게임/던전앤파이터

[던파] 총검사(요원)을 키워보자 ⑤ 다시만난 로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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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하늘성 이야기때 이번엔 로터스를 잡지 않아도 된다고 기뻐했던것 같은데..

어느샌가 미러 아라드로 다른 차원을 통해 대전이때의 베히모스로 와버렸습니다... 이곳엔 끔찍한 로터스가 살고있는데요.. 흑흑..

이곳은 특히 백야의 BGM만 좋지 맵도 완전 짜증나고 낚시맵도 많고 으으.. 스토리도 좀 지루한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다른 차원의 오필리아, 또 만났네!

역시 오필리아는 지금의 오필리아보다 이때의 오필리아가 더 예뻣습니다. 그나저나.. 진짜 또 로터스 잡아야 하나..

 

 

이곳 덴드로이드 번식지도 꽤나 귀찮은 맵 중 하나입니다.

불 속성 공격을 하면 데미지가 좀 쎄지는 효과?가 있는듯도 하지만 별로 개인적으로 티는 안나는데 귀찮은것이 저 불이 바닥에 번지면 캐릭터가 아얏- 하면서 살짝 경직상태에 놓이기 때문이죠. 그래놓고선 저렇게 속성변환하는 아이템도 있습니다. 으엑

 

 

결국 정말 이곳까지 와버렸습니다.

도는 내내 '설마.. 설마..'를 속삭였었는데 그 설마가 진실로.. 정말 로터스의 둥지까지 와버렸어요..

이제 정말 로터스를 잡아야하는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ㅠ_ㅠ

 

 

현재 재전이 상태에선 레니는 로터스의 정신지배를 받고 모험가에 의해 죽게되죠..

모험가는 그 기억을 갖고 있으니, 레니를 로터스로 인도하는 척 하면서 도망시킵니다. 밝은모습 뒤에 자신이 꼭 나아가야 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현재의 레니도 죽기 전에 그랬을까요?

 

 

모든게 다 너! 로터스 때문이야!

뒤에서 한심하다는 느낌으로 모험가를 쳐다보는게 왠지 등골이 오싹하게 느껴집니다.

 

 

제가 로터스를 그토록 경멸하는 이유, 바로 이 '촉수' 때문입니다.

어디선가 촉수가 쇽 날라와서 캐릭터를 날려보내는데 정말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극혐' 입니다. 피통도 쌔서 잘 죽지도 않아요 -_-

 

 

 

진짜 극혐이었습니다.

내가 이장면을 또 목격하게 되다니! ㅋㅋㅋㅋ 전에는 항상 이 장면을 피하기 위해 퀘스트클리어를 했는데 이번엔 그렇게 하지도 못하고 흑흑..

하지만 강력한 우리의 모험가=나는 로터스를 무찌르는데 성공합니다. 요리죠리 쇽쇽 피해서..!

 

 

결국 로터스는 모험가의 손에 의해 죽게됩니다.

지금도 모르겠는데 로터스가 마지막 죽을 때 네놈, 도대체 무엇을 가지고 있는 거냐! 합니다.

자신이 예언대로 이렇게 죽는구나.. 했는데, 이렇게 다르게 죽으면 뭐가 달라지는 것일까요? 뭐 일단 무사히 로터스를 무찔렀습니다!

 

 

들킬뻔해따..!

 

 

자, 이제 정말 '천계'로 올라갈 시간입니다.

아마 천계에선 또 '황녀구출작전'을 펼치고 있겠지요? 황도군과 카르텔의 싸움.. 여기서도 모험가는 이리저리 치이는 호구겠지만.. ㅠ

이제 총검사의 고향 천계!로 달려갑니다. 현재 내 캐릭터 총검사는 왜 천계인임을 숨기고 있는걸까요?

예전에 스토리를 보지 않았어서..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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