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C 게임/던전앤파이터

[던파] 총검사(요원)을 키워보자 ⑦ 황녀구출작전

반응형

 

이제 해상열차 스토리로 진입했습니다.

이제 카르텔을 무찔럿으니 '황녀'를 구하러 떠나는 여정을 그리는 화입니다.

황녀를 구하러 '무법지대'로 가야하는데, 이 무법지대로 가는 열차는 해적들에게 점령당한 상태입니다. 아이고, 황녀를 구출하기 이전에 배부터 탈취해야 하는군요! 뭐하나 쉽게 되는게 없습니다.

 

 

거북이놈들.. 인어놈들.. 짜증나요..

그리고 여기서 나오는 콩콩이 인어 녀석들도 그닥 좋은 녀석들은 아니네요.

 

 

오잉? 시나리오에서 처음 보는 '유령열차' 입니다.

재전이가 이루어진 후 이 해상열차부터의 시나리오를 한번도 깨본적이 없는데 새 스토리에선 이 맵도 나오네요!

(참고 : 전 15년 12월에 처음 던파를 시작해 '대전이' 이전의 스토리를 잘 모릅니다.)

고던 돌때 해신하의 먹으러 간간히 돈적은 있었는데, 매우 어려웠던 것으로 생각납니다. 뒤쪽에 유령(혼)의 파도가 몰아치는데, 꽤나 긴박감있는 맵이었습니다.

 

 

무법지대에 도착해 이놈 저놈 다 해치우고 다녀야합니다.

 

 

 

예전에 죽었다고 생각했던 상대들도 다시 귀신처럼 살아납니다. 예전에 죽었다고 생각한것을 '착각'이라고 할 정도로요.

 

 

 

진짜..

이 화 하나로 해상열차에 대한 싫증? 이 싹- 해소됬습니다. 이런 간지나는 장면을 삽입했다니..

카르텔 초창기 멤버인 베릭트와 엔조시포의 만남입니다. 베릭트는 자기 소신과 신조대로 앞으로 나아갔지만, 엔조 시포는 예전의 그 미래를 향한 뜨거운 마음은 식어가고 증오와 분노만 남은 듯 했습니다.

 

 

결국, 베릭트와 모험가에게 최후를 맞이하게 되는 엔조 시포입니다.

베릭트는 예전의 엔조 시포가 '눈이 빛나는 멋진 사내' 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타이틀이 '새벽의 눈동자'일까요?

멋있는 캐릭터지만, 안타까운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베릭트는 얼굴도 간지나고 스킬도 간지나는데 하는 말마저 간지납니다.

베릭트는 예전 엔조 시포와 함께 하던 시절을 추억하며 그리워하는 듯 합니다.

 

 

아까 죽었던 엔조 시포마저 다시 되살아났습니다. 그 이유는 뭘까요?

카르텔 녀석들은 죽은 사람들마저 '기계'로 만들어 다시 살려냈습니다. 지젤의 과학기술력이기도 하지만 비인도적인 카르텔의 행실에 황도군은 더 경악하게됩니다. 간지나는 말을 하지만, 그래도 '적'인것을..

 

 

엔조 시포가 기계임이 명확해지는 시간입니다.

 

 

예전에 항상 이 무법지대 파트는 퀘스트 클리어권으로 넘어가서 한번도 못 본 부분이지만, 이번엔 이렇게 보게됬습니다.

세상에나, 이런 맵이 있다니.. 마치 후에 젤바에서 메달린 망루로 갈 때 떨어지는 장면에서 전투를 하는 듯한 기분을 보여줍니다.

 

 

갇혀있는 황녀를 구출해줍니다.

으이그 다음부턴 조심하세요!! 황녀님, 황녀님이 납치당하셔서 얼마나 많은 황도군이 고생했습니까 엉엉.. (모험가도..)

그래도 이렇게 무사히 온게 참 다행이네요..

 

 

마지막으로 이 모든것의 주범인 '란제루스'를 잡아야 합니다.

란제루스는 고대던전에서도 보스로 나오죠. 저 쉴드는 꽤나 귀찮습니다. 처음에 뭣모르고 쉴드 있을 때 각성기를 써버리는 대참사가.. 발생했었습니다. 쉴드는 평타로 슉슉슉슉 해서 잡으면 되요!

 

 

황녀도 구출하고 카르텔과의 전쟁에서도 승리한 황도군의 모습입니다. 감동..

 

 

 

오잉, 예전 스토리를 몰라서 그랬는데 '총검사'는 원래 천계출신이었고, 그가 정체를 숨기는 이유는 천계에 쫒기는 존재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전 '더 컴퍼니'라는 황실의 경호부대였는데 모종의 이유로 나갔기 때문이죠.

황녀는 자신을 구해준 공을 인정해 '더 컴퍼니' 전체의 죄를 모두 없애주었습니다.

 

 

이제 이후엔 대망의 '시간의 문' 스토리입니다.

이제부터 '전이', '검은 악몽' 현상을 알아보고 피해를 찾아와봤다면, 이 '시간의 문' 스토리에선 본격적으로 전이 현상에 대해 원인을 찾고, 해결하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모든 스토리에서 이부분이 가장 하이라이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중간에 시간의 문을 뺑뺑이 도는 부분을 제외하곤 굉장히 긴박한 상황이 펼쳐집니다. 매우 기대가 되는 다음 스토리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