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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야기

스타듀밸리 가을 시작, 이것저것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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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스타듀밸리의 가을시즌이 시작됬습니다. 꽤나 빨리 한듯 한데 벌써 플레이타임이 13시간을 넘었군요! 아직 산지 얼마 안됬는데 ㅎㅎ 그만큼 너무 재밌단거겠죠?

처음엔 뭐가 뭔지 몰라서 (모바일 게임만 해서 그런지 모바일 게임들은 되게 친절하게 튜토리얼 다 해주고 그러는데 PC게임은 그런게 잘 없다는거, 특히 스타듀밸리는 자유도가 매우 높음!) 좀 해메고 그랬는데 지금도 몰론 어렵긴 하지만 어느정도 틀은 잡아가고 있다.

어서 돈을 많이모아서 농장을 꾸미고싶은데 지금은 꾸미고 자시고 빨리 돈모아야겠단 생각만 들어서 열심히 농사짓는중 ㅎㅎ 낚시는 너무 어려워서 패스 ㅠ_ㅠ

 

 

동괴를 잔뜩 모아서 구리도끼랑 구리곡괭이 만드는데 성공! 구리광석이 은근 많이 안나온다. 채광이 어려워~

광산에 들어가고 싶은데 40층 넘어가니까 거의 무슨 ㅋㅋㅋ 엄청 많이 때려야하던데 -특히 유령- 뭐하나 쉬운게 없네.. 그리고 틈틈히 마을회관에 컬렉션을 모아 보상을 받고있습니다.

 

 

금괴 어디서 구하는지 몰라서 숯 만드는 기계 못만들어서 석탄난에 허덕이고 있었는데 컬렉션 완성하니 딱 줬음! (석탄은 광산에서도 잘 안나온다.. 금괴는 대체 어디서 구하는거지..)

그리고 박물관에 기증해서 스타후르츠 씨앗을 받았는데 여름작물^^ 여름 22일째에 여름과일 감사합니다^^

 

 

하다가 번역 안된부분도 발견! 그 멜론 가져다주는 퀘스트였는데 그래도 이정도 영어는 해석할 줄 알아서 다행.

드미트리우스가 감사하다네요! 완벽해!

 

 

아, 그리고 중간에 해파리 구경하는 축제가 껴있었는데 이런 부분을 갖고 힐링하나봅니다. 뭔가 도트의 아기자기함이 맘껏 느껴지네요.

그리고 전 별로 호감도 관심없어서 안하고 있는데 (나중에 필요하면 하지 뭐..) 이런 축제날에 애들 말 한번씩 걸어주는게 재밌네요.

 

가을이 되고 마을 전체가 가을풍으로 바뀌었습니다. 네, 제 작물들도 계절이 바뀌어서 다 말라비틀어졌습니다. 이런!! 옥수수 심었던 애들만 파릇파릇 무럭무럭 자라고있네요. 가을엔 까마귀들이 와서 작물을 다 먹어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아랫쪽에도 허수아비를 하나 세워뒀죠.

마을회관 번들 보상으로 스프링쿨러도 달아줬고.. 후후 점점 모양새를 갖춰갑니다.

아, 그리고 이제 전 젖소도 키웁니다. 근데 이렇게 돈을 펑펑 써댓더니 농장을 새로 갈아엎을 돈이 없어서 씨앗을 몇개 못샀습니다.

웅앵웅.. 아무튼 여기까지가 오늘의 일기! ㅎㅎㅎ 너무 재밌는 것. 벌써 1년차가 다되가는데 아직 돈은 많이 못벌어서..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점점 갈수록 스노우볼링식으로 돈이 불어나 그래도 내일이나 또 더 하면 나아질 듯 하다.

일단 이제 집도 넓혀서 요리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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