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인디 게임의 희망, 마녀의 샘3 출시!

 

안녕하세요, 티치입니다.

개인적으로 인디 게임중 재밌게 플레이 했던 '마녀의 샘' 시리즈 중 가장 최신작, '마녀의샘3'가 오늘(10월 27일) 드디어 출시했다고 합니다.

아기자기하고 정말 '인디'느낌 물씬 나는 그래픽, 신선한 전투/수련 시스템으로 유료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돈이 아깝지 않다고 모든 유저들이 입모아 말했습니다.

과금 시스템이 만연하게 퍼진 국내 게임시장에서 '국내 게임의 한줄기 빛' 이라는 평가가 있을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예전에 처음 '마녀의 샘'을 플레이 했을 때 정말 신선하고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아쉽게도 마녀의 샘2는 시간이 안되서 하질 못했었습니다.

제가 마녀의 샘1을 직접 플레이 해본 결과, 이 게임은 사도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게임의 퀄리티가 좋습니다.

 

이번 마녀의 샘3는 마녀 '아이루디'가 주인공인데요. '인형사'로 플레이합니다.

전작 마녀의 샘에서와 마찬가지로 집 안에서 수련을 하고, 마법을 만들고 배웁니다.

그리고 마녀의 샘의 가장 큰 포인트, 멀티엔딩이죠.

엔딩은 총 2가지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마녀의 샘2에선 무한 수련한다음에 마지막에 엄청 강력한 마녀가 되어 모든 몹들을 손쉽게 잡는 방법이 유행했었는데,

3에선 그런 방법은 쓰지 못할 것 같습니다.

 

 

현재 마녀의 샘은 안드로이드(AOS) 버전 기준 4,8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시리즈가 올라갈수록 가격이 비싸지는..

하지만, 현재 대부분 무료 게임, 부분 유료 게임에서 판매되고 있는 캐시샵 상품같은 경우와 비교했을 때 전혀 비싼 가격이 아니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왜 부분 유료 게임내의 11,000원짜리 아이템은 잘 사면서 4,000원정도 하는 유료 게임은 많이 안사는지 인디 게임을 즐겨하는 유저들은 입을 한대 모아 이야기 합니다.

이 게임은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