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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야기

포켓몬퀘스트 모바일 버전 출시! 꿀잼 플레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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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퀘스트!

6월 27일 드디어 모바일 버전으로

오픈했습니다! 우와아아아!

 

 

스위치 버전만 있을 때

너무 다들 재밌게 해서...

스위치가 없는 전 손가락만 빨고

재밌겠다... 하고 있었는데요!

이제 스마트폰만 있으면!

이 재밌는 포켓몬퀘스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우선, 간략하게 게임을 소개하자면

유명한 IP '포켓몬'을 이용한 게임이며

포켓몬을 가지고 스테이지를 깨며

'모험'을 하는 게임입니다.

심지어, 한국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한

1세대 포켓몬이 그 주인공이죠.

 

포켓몬 게임답게 상성이 존재하고,

포켓몬을 수집하고

열심히 노가다해 레벨도 올려야하고

포켓몬을 더욱 강하게 해줄 장비도

파밍해야 합니다.

뭐 노가다성이 짙긴 하지만,

자동사냥을 통해 노가다를 좀더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시작을 하면 간단한 스토리가

나온 후 스타팅포켓몬을 정해야합니다.

전 포켓몬중에 파이리를 가장 좋아해

파이리를 하고 싶었으나...

파이리가 스타팅포켓몬으로 정말

힘들다고 해서.. ;ㅅ;

현실과 타협해 이브이로 골랐습니다.

 

 

 

이브이가 동료가 되었다!

 

 

기본적으로 팀 구성은 3명까지 가능합니다.

보통 근거리한마리, 원거리2마리로

세팅하죠.

 

 

포켓몬은 단순히 스테이지를 클리어

한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나온 재료로

베이스캠프에 있는 냄비에

재료를 섞은 뒤 요리를 만들어

포켓몬이 베이스캠프로 오도록

해야합니다.

 

 

빨간색을 많이 섞었더니

레드네모루루스튜?

빨간색 계열 포켓몬이 좋아하는

요리가 나왔습니다.

불포켓몬?!

 

 

가디!! 귀여운 가디가 나왔습니다.

심지어 14레벨.. 워-후!

내가 키운애들은 4레벨, 5레벨 되는데

14레벨짜리가 오다니 ㅋㅋㅋ

 

아참, 그리고 포켓몬마다

스킬이 고정되있는게 아니라

랜덤입니다.

대체로 버프스킬보다 공격스킬이

월등히 좋다 합니다.

 

 

몰론 항상 좋은것만 나오는건 아닙니다.

1레벨 질퍽이 무엇..

 

 

와, 알록달록한 요리!

네모루루염력자오로스

헉헉 이름도 힘들어!

요리가 분홍색인데, '에스퍼타입'

포켓몬이 좋아하는 요리라 합니다.

 

 

에스퍼타입 메인?이라고 볼 수있는

캐이시가 나왔네요.

이녀석 윤겔라되면 좋을거같은데

영.. 키우기가 귀찮단말야

 

 

 

 

전투는 기본적으로 오토진행입니다.

스킬도 자동으로 쏴줘서 편한데요,

내가 적 포켓몬을 찾으러다니지 않아도

알아서 찾아주는 시스템이 참

편리합니다.

마지막 웨이브는 조금 커다란

보스 포켓몬이 나오는데,

얘내들은 좀 쌥니다.

스테이지 전에 권장 전투력?이 나오는데

이게 상성좋은 포켓몬이 포함되있는게

아니라면, 권장 전투력보다 약간 높아야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수 있더라구요..

 

 

근데 플레이하면서, 옛날 1세대 포켓몬들을

마주하니 옛날 생각도 나고

참 반가웠습니다!!!

 

 

 

한 챕터를 모두 끝내게 되면

클리어의 표시로 석상을 줍니다.

이 석상을 베이스캠프에 설치하면

5레벨, 10레벨, 15레벨 ... 까지 차례로

포켓몬의 경험치를 좀 더

쉽게 올릴 수 있게됩니다.

 

 

몰론, 스테이지가 올라갈수록

나오는 스톤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탐험게이지가 가득 채워진 후

다음 스테이지를 클리어했을 때도

엄청 좋은 스톤을 주죠.

 

 

 

 

쭉쭉 도감에 몬스터들도 채워줍니다.

반가운녀석들..

 

 

구구가 또 나왔네요!

이렇게 중복되는 친구들이 있으면,

'특훈'을 해서 원하는 포켓몬의

레벨을 올릴 수 있습니다.

같은 타입의 포켓몬을 재료로 넣었을 때

더 많이 경험치가 올라가니

꼭! 같은 속성으로 넣어주시고,

본체와 재료를 정하는 기준은

'스킬'이 좋을 듯 합니다.

레벨은 어차피 쉽게 올릴 수 있어요.

 

 

 

롱스톤 덕분에 꽤 높은 스테이지까지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롱스톤.. 짱이야..

체력이 거의 1000정도 되는데

잘안죽습니다... ㅎ.. 좋아요..

공격력도 좋지만, 다구리 맞았을 때

어느정도 버텨 줄 체력도

아주아주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열심히 처음부터 와준 구구는

피죤으로 진화했습니다.

피죨ㄹㄹㄹㄹㄹㄹㄹㄹㄹ론

 

 

간단한 퀘스트들도 있고,

뭐 특별히 '해야겠다' 하는건 아니고

자연스레 하다보면 깨집니다.

메인 퀘스트를 깨면 유료 재화인

FS기프트권도 많이많이 줍니다.

 

프렌들리 숍은 흔히 말하는

'상점' 개념입니다.

 

 

 

 

정말 놀라운게.. 이게 파는게 끝입니다.

특별하게 '현질 할 만한' 이유가 없죠.

그마저도 한 3만원정도만 지르면

게임 내 모든 아이템들을 살 수 있으니

완전 혜자게임이라고 할 수 있죠.

전 지금 이벤트만으로도 벌써

255 FS기프티콘을 받았습니다.

흠흠 귀여운 쿠션들을 사고싶군요.

 

정말 손꼽아 기다리던 게임인데

이렇게 모바일로 간편하게 만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고,

이것저것 하려고 구매하지 않고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귀엽고 향수를 자극하는

1세대 포켓몬들을 네모네모하게

조금은 색다르게 만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몰론, 포켓몬을 수집하고 키우는

그 재미도 훌륭합니다 ^^

 

이제 이거 하고 스위치 사서

포켓몬 레츠고 나오길 기다려야..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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