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업데이트 기념 총검사(요원)을 키워보자! ②

 

 

오늘의 포스팅은 던파 업데이트 기념 총검사(요원) 육성기!

지난 시간에 엘븐가드와 하늘성 에피소드를 끝내고 베히모스 에피소드로 넘어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베히모스 에피소드.. 별로 좋아하는 에피소드는 아닙니다. '사도'라는 개념이 중요하게 다뤄지는 그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처음으로 나오는 에피소드여서 스토리적으론 중요한 에피소드지만, 여기에 나오는 몹들이.. 좀 짜증납니다.

- 근데 해봤는데 많이 패치되서 완전 쉽더라구요! 저번 대전이때의 기억이 아직 남아있어서 그랬나봅니다. 거지같은 로터스 -

 

 

이 문어뇨속들.. 이 문어뇨속들이 매우 짜증나요..

로터스가 사실은 그렇게 쌘 사도는 아닌데 이 번식력 하나로 사도의 자리를 꿰찼다는..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에피소드 중간에도 알들이 많이 모여있는곳이 있어 모험가 일행도 굉장히 놀라죠.

 

 

개인적으로 베히모스에서 딱 좋은점이 한가지 있다면 바로 백야 BGM 입니다.

던파는 BGM 이 참 잘되있는데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 TOP3 로 꼽는다면 1. 레쉬폰 2. 바람의 너를(캐릭터 선택창) 3. 백야 일 듯 합니다.

바라밤~ 바라밤~ 바라밤~ 바라밤~ 사운드가 귀에 딱딱 꼽히는게 정말 좋습니다.

제가 던파 노래를 멜론에 저장도 하고 간간히 듣기도 해요! 덕후 아닙니다.

 

 

무섭게 생겼습니다.

근데 긴 발의 로터스가 뭡니까 긴 발의.. 좀 멋있게 지을 수 없었나 합니다. 우는 눈의 힐더, 정복자 카시야스, 불을 먹는 안톤.. 다 뭔가 간지나보이는데 긴 발의 로터스라니요 ㅋㅋㅋㅋ 차라리 특기인 정신지배를 앞세워 뭐 지배의 로터스나 그런거 하면 되게 간지보이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로터스는 쪼렙 모험가에게 죽기나 하죠 ㅠ_ㅠ

 

 

쩝.. 모험가 그렇게 무시하더니 로터스에게 정신지배 당하고 있는 레니..

뒤에서 로터스가 무섭게 내려보고 있습니다. 너 기다려 내가 간다! 불쌍한 레니, 그렇게 레니는 희생당하고 맙니다.

 

 

아간조, 반과 함께 로터스를 잡습니다.

와 예전엔 진짜 무슨 이상한 촉수 날라오고 막 꼬로록대고 진짜 난리난리였는데 완전 쉬워졌어요 -_-

진짜.. 약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컨셉이 '약해진 상태'에서 죽엿다 라고 하지만 그래도 너무 약한걸..

로터스를 죽이는걸로 베히모스 에피소드는 막이 내리고, 이제 흑요정 에피소드로 넘어갑니다.

 

 

공국과 흑요정 왕국이 전쟁!! 을 하려 하지만 둘다 약소국이기 때문에 많은 리스크가 따르죠. 그래서 최대한 리스크 없이 전쟁을 피하려고 합니다.

흑요정 왕국의 '전염병' 현상이 주된 원인이었는데요, 나중에 이건 '전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허.. 맬리스 모건 혹시 '연금술사 모건' 아닙니까?

대전이때 나랑 같이 버섯포자 캐고 막 나 전이된 크리스탈 챙겨주고 실버 크라운에서.. 그랬는데.. 여기선 구울이 되는군요 ㅠㅠ

모건도 전염병(전이)를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앗 그리고 멍청이같이 여기서 퀘스트 클리어 해버렸어요!!!!!!!!! 젠장.. 그래서 갑자기 슝~ 넘어가서 노이어페라로 가게됩니다.

 

 

 

넘나 익숙한 곳. 황금굴.

여기도 별로 좋아하는 맵은 아니지만.. 아 그리고 드디어 맘에드는 이펙트를 찾았습니다. 보름달 베기.. 였나 기술 이름이? y축도 어느정도 있고 주변으로 끌어모은다음에 이렇게 보름달 모양으로 샥- 베는데 굉장히 멋있고 딜도 꽤 쌥니다.

하.. 드디어 요원 하는 이유를 찾앗습니다.... 조금만 더 아무것도 없었으면 많이 실망했을거에요 ㅠ-ㅠ

 

다음엔.. 아마 노이어페라가 끝날 듯 합니다. 노이어 페라 끝나면 아마 설산을 가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을.. 해봅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