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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게임

고양이는 정말 귀여워, 정말 귀여운 힐링게임 고양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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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푹 빠진 게임이 있습니다.

'고양이는 정말 귀여워'

이 게임인데요,

고양이 게임은 웬만해선 잘 실패하지 않아요

소박이상은 다 칩니다.

이 고양이 마을도 다른 고양이마을

못지않게 너무너무 귀여운 고양이들이

귀여운짓을 하고다녀서 ㅠ_ㅠ

딱 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들과, 다양한 고양이종류!

한번 귀여운 고양이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우선, 제 마을입니다.

귀여운 고양이들이 마을을 뛰놀고 있는데

이녀석들이 여간 귀여운게 아닙니다.

일광욕 하고있는듯이 푹 누워있는 친구들부터

치킨가게에 컵케익처럼 있는 아이,

소방서에 사는 소방관 모자를 한 친구

커피숍 고양이는 머그컵을

뒤집어 쓰고 있군요! (빼..빼주고싶다..!)

 

 

처음엔 가장 맨 처음 고양이인

'꼬미'밖에 없었습니다.

몰론 집도 꼬미의 집 하나밖에 없었구요.

기본적으로 화면을 누르면서(Tapping/태핑)

집사(유저) 레벨 업을 할 수 있고,

집사 레벨이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고양이도

많아지고, 건물들과 고양이들의 한계

레벨도 올라가 좀 더 빠른 집사 레벨 업과

빠른 멸치(재화)수급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 게임에서 가장 맘에들었던건,

단순히 태핑을 하고 건물을 올리고

기다리고, 광고 보고 뽑고 고양이들 구경하고

그런 부분만 있는것이 아닌

상당히 '귀여운' 이벤트들이 존재했었습니다.

 

 

우선, 숨바꼭질!

소방관 뭉치가 숨바꼭질 하자고 하네요.

그르르릉

 

.. 귀여워

 

숲으로 숨은 고양이를 찾아야하는데

..

.....

.........

너.. 너무 귀엽잖아!

꼬리만 삐쭉 내밀고있는거 보이시나요?

처음에 숨바꼭질 할 때 숲으로 숨었다해서

숲을 그냥 무작정 클릭하고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이렇게 꼬리만

삐쭉- 나와있더라구요..!!

어떤 고양이들은 꼬리 말고도 귀쪽이

살짝 나와있는 친구들도 있었고..

어떤쪽이든지 귀여운건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리고, 집사가 숨바꼭질에서 이기면

오또케 알았지?

하면서 하트를 더 많이 주는데,

오또케 알았지? < 요 멘트 자체도

너무 귀여웠습니다아.. (사망)

 

 

숨바꼭질 말고도 그냥 가만히

'지켜보기'만 하면 되는 이벤트도 있습니다.

나이뽀? 나 좀 봐봐 라고 하는데

응 이뻐.. 귀여워..

정말 가만히 10초? 정도 보고만 있으면

하트를 줍니다!

 

 

이 밥 주는 이벤트가

가장 많이 봤던 이벤트지 않나 합니다.

배고프다고 하면 간단하게

밥통 누르고 밥통을

탭 탭 탭 탭 탭 하면

먹이가 채워집니다.

집사는 주인님을 배고프게 해선 안되죠!

 

 

이런 고양이들은 그냥 얻을 순 없고

'뽑기'를 통해 랜덤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 뽑기 한번 해봤는데

오늘의 애옹이는 안나오고

일반친구가 나와서

그냥 프리미엄만 뽑고있어요.

어차피 나오는 고양이는 다 똑같고

마일리지도 이벤트랑 프리미엄이랑 같으니까..

무료 상품으로 광고를 보면

고양이풀과 멸치를 조금 얻을 수 있습니다.

쿨타임은 조금 있어요

 

 

고양이를 뽑으면,

고양이가 살고있는 건물과 고양이를

같이 얻을 수 있답니다.

 

 

고양이 종류도 이렇게나 많아요!

지금은 11종류의 고양이를 뽑아

건물도 11종이 되지만,

아직 한참 남았습니다.

그중 에픽이 1개밖에..;;

 

아, 만약 고양이 뽑기가 중복되어 나온다면

고양이 대신 '장난감'을 얻을 수 있는데,

이 장난감으로 건물에 추가가구를

지을 수 있습니다.

 

 

 

추가건물들을 짓거나 건물, 고양이를

업그레이드 할 때 나오는 이미지들도

작가가 상당히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꾸며놨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레벨 업 할 때 주변에

업! 업! 업! 업! 업! 업!

하는게 나름 센스있다고 느꼈어요 :3

 

 

 

 

 

 

그리고, 집사 레벨업을 했을 때

고양이들이 나와서 한마디 씩 해주는데

그게 나름 굉장히 뿌듯하고 감동적입니다.

뭐든 키우는 데 '책임'이 뒤따르는데

요즘 그런게 많이 없는 것은 사실이죠.

새삼 현재의 '나'도 되돌아보게 해주는

그런 멘트들입니다.

 

"책임을 진다는건 참 어려운 일이지.

이렇고 바쁘고 힘든 세상에

우리들에게 사랑을 줘서

정말 고마워!

넌 책임지는 멋진 집사구나!"

 

"그 중에 집사 너를 만나서 참 다행이야."

 

 

그리고 일종의 피버타임인 '애옹타임'이

이 게임에서 존재하는데요,

보통 태핑을 하면 하트만 올라가지만

이 시간에 태핑을 하면 하트와 멸치가

동시에 올라갑니다.

광고를 한번 더 보면 애옹타임이 한번 더!

한시간에 한번씩 애옹타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여기선 고양이 울음소리도

그렇고 고양이를 '애옹이' '애옹' 하네요.

그러고보니 고양이 울음소리 들을때

항상 야옹~ 도 있었지만, '애옹~'이 더

많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기분탓)

 

 

이친구는 가장 최근에 나온

애옹이 '찰떡이' 입니다. 무려 에픽!

애옹 도서관에 있는 고양인데,

아래 책 같은게 보이는데

거기 찰떡처럼 붙어있어서

찰떡인가봅니다. 찰떡- 찰떡- >_<

(그아래 누워있는 애옹이 시강..)

 

 

그렇게 저의 고양이마을은 지금

11가구가 들어섰네요!

다른 분들 보니까 액정 하나에 마을이

가득 들어찬 분들도 계시던데

좀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부담스럽게 경쟁하지 않아도 되고,

귀여운 고양이들을 보면서 힐링하고

너무 보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은

그런 게임입니다.

오랜만에 정말 힐링게임 찾았네요!

그리고, 고양이도 너무 키웠는데

게임속에서라도 집사가 되어

너무 고양이님께 감사드립니다. 흑흑

그럼 전 어서 저희 고양이님들 뵈러

가봐야겠습니다. 슝슝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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