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 알아볼 섬은 '부서진 빙하의 섬' 입니다. 부서진 빙하의 섬과 관련된 퀘스트는 '해상 낙원 페이토'에서 받을 수 있는데요, 정말 감동적인 스토리고 부서진 빙하의 섬의 '섬의 마음'까지 획득할 수 있으니 깨면 반드시 좋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부서진 빙하의 섬은 슈샤이어 대륙 옆쪽의 '새벽의 바다'에 있습니다. 항해 보물지도를 따라 한파해역으로 많이 갔던 곳이기도 하죠. 튼튼하게 바크스툼 데려갑시다.
이곳의 모코코 씨앗은 간단하게 3개 존재합니다. 다만, 이곳의 모코코 씨앗을 획득하려면 '노인과 빙하'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아르덴타인의 슈테른에 가서 기자를 불러온 다음에 유빙을 타고 가야하므로 연계 퀘스트를 반드시 깨야합니다.
슈테른에서 기자를 데려왔다면, 끝부분에서 이렇게 떠다니는 유빙을 탈 수 있습니다.
첫번째, 두번째 모코코 씨앗으로 가는 길은 섬의 딱 12시방향에 비밀스럽게 숨겨져 있습니다. 전 다 허여멀건해서 어딘지 몰라 그냥 근처 엄청 비비적비비적 댔습니다. 12시 볼록 튀어나온 곳에서 앙상한 나뭇가지들 많은 곳 정면이라고 해 두죠.
길을 쭉 따라가다 보면 첫번째, 두번째 모코코 씨앗이 있습니다.
가는 길에 환경때문에 펭귄들이 굉장히 마음아픈 상황에 처해있는것을 목격합니다. :( 꽤나 교훈적인 노인과 빙하 퀘스트. 귀여운 펭귄들과 북극곰 셀리의 어머니도.. ㅠ_ㅠ 인간이 제일 나빳서..
세번째 마지막 모코코씨앗은 보스 잡기 바로 직전에 숨겨진 지역에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보스를 잡고 여기로 온다는 생각은 금물! 보스를 잡게되면 바로 스토리 진행이되어 시작지점으로 되돌아오게되니 꼭 모코코 씨앗 획득하고 보스 잡자구요!!
이렇게 동굴 속의 모코코 씨앗까지 획득 하면 부서진 빙하의 섬에서의 모코코 씨앗은 모두 획득하게 됩니다.
그럼 이렇게 보스까지 잡고 다시 퀘스트를 진행해 봅시다.
나쁜 녀석 처치하고, 고요의 엘리제 음악을 받습니다. 그러고 다음 보상이 보이겠지만 바로 '섬의 마음' 을 준다는 것 !!!!
그리고 다시 빙하의 섬으로 돌아가 할아버지의 음악을 감상합니다. 굉장히 슬프고 감동적인 부분이고 생각보다 교훈적이라 인상깊었던 장면이었습니다. 스킵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도 이부분은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이 때 나오는 노래도 굉장히 좋답니다.
펭귄 죽는거 보니까 너무 마음이 아파요. 지금 지구의 모습을 보는 듯 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감동적이고, 교훈적이고 마지막에 노래도 좋아서 인상깊더라구요. 이렇게 해서 부서진 빙하의 섬 모코코 씨앗, 섬의 마음까지 모두 획득 완료! 황금 물결 섬이나 그런 섬의 마음은 정말 귀찮음 그 자체지만, 이렇게 스토리를 깨고 얻는 섬의 마음은 진짜 섬의 마음의 의도를 알 수 있을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 듭니다. 굉장히 좋았던 에피소드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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